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스 감독 구와바라 사토시 출연 엄상현, 장성호, 강수진, 박선영, 최원형, 전재홍, 곽규미, 김현욱, 송하림, 황창용 개봉 2016.06.09.
유희왕 극장판 더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영화 팜플렛의 간단한 리뷰를 오늘은 오랜만에 하는 영화 팜플렛 리뷰이자 처음으로 유희왕 극장판이네요 원래 유희왕 극장판이 지금까지 공개된 작품이 단 4작품 정도인데요, 첫 번째는 붉은 눈의 흑룡의 전설이라고 불리는데요, 그냥 유희왕 극장판이 제목인 동영판 영화가 있고 두 번째가 북미에서 만든 빛의 피라미드인데요, 이것은 한국에서도 개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유희왕 DM과 GX, 그리고 파이브디스의 크로스오버였던 시공을 초월한 우정, 그리고 여기 보이는 이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즈가 현재와.

이번에는 개봉 당시의 입장객 특전 카드가 동봉되어 있는 나름대로 보존이 잘 된 버전입니다
유희왕답게 개봉 당시에도 그렇게 혜택카드를 배포했는데 판매된 분이 열어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카드의 정체는 암흑기사 가이아로드로, 이번 극장판에서도 나온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미 한글판으로 되어있어서, 저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상태로 보관하려고 합니다

어쨌든 영화 팜플렛의 디자인은 매우 단순합니다.천년퍼즐과 함께 유희왕 극장판 로고만 그려져 있습니다
우선 이번 극장판의 시점은 철저하게 유희왕 원작의 결말을 뒤로 합니다

조크 네크로파데스와의 싸움이 끝나고, 아템이 다시 저승으로 돌아온 이후를 다루는 작품이 됩니다
참고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는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결말이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대표적으로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에서는 카이바가 아이템이 돌아가는 마지막 듀얼을 볼 수 없었습니다어쨌든 원작의 사건이 끝난 후에 펼쳐지는 수수께끼의 사건, 그리고 신규 캐릭터 아이가미가 메인이 됩니다그래도 오벨리스크 소환장면은 팜플렛에서 보여주네요.웅대합니다아무튼 카이바는 아이템과 듀얼해 보이겠다는 마음으로 우주정거장에서 천년 퍼즐을 맞추고 있습니다한편, 유기 앞에서는 세라는 소녀가 나타나 퍼즐 조각을 남긴 채 사라지게 됩니다그동안 카이바는 세라가 남긴 퍼즐 조각을 걸고 유기에게 듀얼 대회에 참가하도록 강요합니다이후 이번 극장판의 메인 빌런이 될 아이가미도 정체를 드러내며 하이라이트 듀얼이 이어지게 됩니다듀얼 과정에 대해서는 직접 보시는 것이 좋으며, 결말까지 소개되지는 않았습니다아템이 저승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이번 극장판의 메인 주인공인 아이보이자 무토 유우키가 됩니다아쉽게도 죠노우치등의 캐릭터는 듀얼은 하지 않고 조연에만 집중합니다만, 그 AGO는 여기서도 소개해 줍니다극장판의 엄청난 작화력을 받고 정말 절세미인이 되어버린 살구는 당시에도 화제였습니다바쿠라의 경우는 이번 극장판에서 별 비중이 없기 때문에 단지 어둠의 인격이 파괴되었다고만 소개합니다유키와 함께 이번 영화의 더블주인공으로 사실 가장 많은 비중을 자랑하는 카이바는 페이지도 큽니다그런 카이바의 동생인 목바도 훌륭하게 자란 모습이 당시 굉장히 주목을 받았습니다원작자 카즈키선생 피샬로의 극장판의 카이바는 말 그대로 아템에 대한 패자의 더러움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그래서 어떻게든 아이템을 부활시켜서 그 굴욕을 풀어버리겠다는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리고 이번 극장판의 메인버린이 되는 존재인 사가미도 소개 페이지를 크게 차지합니다그 외의 조연들은 짧게 지나가네요 상신의 정체는 스스로 극장판을 확인합시다그리고 그 후에 펼쳐지는 것은 유희왕 극장판의 하이라이트인 몬스터들의 소개 향연입니다그리고 여기서 등장한 모든 몬스터들은 당연히 카즈키 선생님의 디자인입니다파란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도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데뷔한 카드가 되겠습니다유일하게 극장판에서 등장한 삼환신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도 장대하게 그려져 있습니다메인빌런 아이가미가 사용하는 테마인 방계 테마의 몬스터도 소개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유우기의 에이스인 간도라를 포함해서 위에 보이는것이 아까 그 특전인 가이아로드입니다블랙 매지션은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카즈키 선생님의 일러스트 색을 따라 나옵니다카즈키 선생님 역시 디엠씨 시즌이 아닌 본래의 이미지에 가까운 색채감을 표현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그리고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를 통해 블랙 매지션 걸을 잇는 매지션 걸의 테마가 데뷔했습니다애플과 레몬을 포함한 마술사 걸들은 카즈키 선생님의 피셜로 이번 작품의 몇 안되는 꽃들이라고 합니다아무튼 그야말로 당시에 방영되었던 아크파이브의 작화를 먹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작화는 엄청납니다유희왕 역사상 이렇게 퀄리티 높은 영화가 다시 나오는구나 싶을 정도니까요지금은 세상을 떠난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님의 인터뷰도 길게 실려있습니다원작의 결말 이후를 다루는 영화인 만큼, 카즈키 선생님이 전반적으로 가장 깊게 관여한 극장판입니다인터뷰 내용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천천히 한번 읽어볼게요또한 몬스터들의 CG 역시 매우 공들인 흔적들에 대한 과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이거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그리고 뒷편은 캐스트인터뷰에서 유키와 카이바의 성우인 카자마 슌스케와 츠다 켄씨의 인터뷰입니다또 악역인 사가미 역의 고바야시 치아키씨의 인터뷰도 실려있습니다스태프 롤도 이렇게 표현한 게 재밌네요.팜플렛이 생각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있어요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언제나처럼 당시에 나왔던 여러가지 굿즈들에 대한 소개입니다마술사 걸들이 모이다 보니 이렇게 애플과 레몬도 당시의 피규어화 되었습니다그리고 극장에서 판매한 굿즈중에 당연히 여기에 카드는 보이지 않습니다이거 개봉할 당시에 했던 작품이 아크파이브였죠 맞아요。그립지는 않습니다한국에서도 발매된 무비팩, 그리고 오른쪽은 현재는 러쉬듀얼링크스 홍보입니다여러 유희왕과 관련하여 정말 다양한 내용이 풍부한 팜플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맨 뒤에는 타카하시 선생님의 사인이 그려진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어쨌든 현재로서도, 그리고 앞으로도 유희왕 극장판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영화입니다이렇게 유희왕극장판 더·다크 사이드·오브·디멘션즈 영화 팜플렛의 간단한 리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님 당시의 여러가지 작업과 인터뷰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유희왕 시리즈의 최신작인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최후의 극장판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더·다크 사이드·오브·디멩쟈ー즈”는 2016년에 공개된 영화로 지금 봐도 품질은 괴물입니다.그러나 아쉽게도 그 괴물 같은 퀄리티가 오히려 발목을 잡게 됐는데 말 그대로 코나미가 이 극장판의 흥행 성적을 보고애니메이션에 더 이상 큰 투자를 하지 않게 된 원흉으로 비치고 있습니다.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고의 인기 있는 DM시즌을 중심으로 그리고 원작의 결말을 다루는 작품으로 내놓고 원작자가 적극 참여했다는 것까지 바로 치트 키를 모두 동원했습니다.그러나 그런 치트 키와 대단한 품질에 비해서 흥행에 대해서는 10억엔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네, 무엇과 최고 인기 있는 DM시즌 최신작이 겨우 이 정도만 벌지 못했다는 게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원작자의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님도 돌아가셔서 더 이상 DM시즌을 메인으로 극장판은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코나미도 더 이상 애니메이션 제작에 투자를 하지 않는 모습이 큽니다.어쨌든 그래도 유희왕 시리즈의 마지막의 극장판으로 정말 당시도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님 고초를 돌아보고 세상을 떠났음이 지금도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