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한 임군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옷도 신발도 없던 요즘, 많은 패션 피플들과 저에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런칭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v2 모델 중 3대장급 컬러웨이를 보유한 지브라가 재출시한다는 소식! 어느 순간부터 레플보다는 선착순 방식을 선택하고 있었고, 조건을 보니 실버와 골드회원은 오전 8시 브론즈는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했습니다.다행히 워낙 즐겨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저는 실버회원이기에 오전 일찍 일어나 대기를 타고 순조롭게 한족을 도운 후 다시 잠자리에~ㅎㅎ 첫 출시 당시 엄청난 과열이 일어났을 정도로 핫했던 제품이지만 여러 번의 재발매를 통해 희소가치는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브라, 너무나 갖고 싶었던 모델 중 하나이기에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드디어 득템하게 되었습니다.아디다스 이지브스트 지브라 품번-CP9654 정가-289,000원사이즈는 265를 선택했는데 원래는 260을 그냥 신고 왔는데 여러 모델을 보면서 두꺼운 양말을 신는 저로서는 오랜 시간 착용하면 발이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반사이즈 더 올려줬어요~ 확실히 좀 더 편안하게 신을 수 있었어요.보통은 하프업이 많습니다만,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1업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십시오.사이즈는 265를 선택했는데 원래는 260을 그냥 신고 왔는데 여러 모델을 보면서 두꺼운 양말을 신는 저로서는 오랜 시간 착용하면 발이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반사이즈 더 올려줬어요~ 확실히 좀 더 편안하게 신을 수 있었어요.보통은 하프업이 많습니다만,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1업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십시오.옆라인에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SPLY-350이 레드컬러로 들어가 포인트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물론 글자가 들어가지 않은 모델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v2라는 사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렇게 들어가있는게 더 이쁜거 같아요ㅎㅎ 군더더기 없는 라인감과 쉐입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밸런스를 갖춘 구두인거 같고 컬러까지 완벽해서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고개가 끄덕여질만한 제품들 정말 다양한 모델들을 만나봤는데 이렇게 맘에 드는건 손에 꼽을 정도네요영상을 통해 신발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국내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아코 태그가 붙어 있는 모습, 만약 나중에 처분이 필요한 경우는 쾌적하게 인증을~ 그래서 저는 항상 신발 상자와 함께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들 믿고 사는 아코탁이라고 많이 하죠?국내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아코 태그가 붙어 있는 모습, 만약 나중에 처분이 필요한 경우는 쾌적하게 인증을~ 그래서 저는 항상 신발 상자와 함께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들 믿고 사는 아코탁이라고 많이 하죠?구두를 검수하면서 여기저기 디테일을 찍어봤는데 노랗고 하얀 느낌이 아닌 아주 새하얀 느낌의 컬러라고 보시면 되고요, 거기에 진한 블랙! 레드 컬러도 선명한 레드로 더 예쁜 모습,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컬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친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이 넘칩니다. 뒤에 힐탭도 붙어있는데 신발을 신고 벗을 때 편리하고 검정선이 안에 들어있어요.겉창의 경우 화이트라기보다는 약간 밝은 크림색 느낌인데 한번 신어도 더러워질것 같은 느낌~ㅎㅎ 친구 말로는 조금씩 변색이 진행돼서 노랗게 변한다고 하는데 열심히 케어해서 최대한 막아보는 방향으로 가볼게요ㅎㅎ안쪽에는 아디다스와 이지가 들어가 있고 불꽃 마크인 트레포일이 새겨져 있네요, 많이 신다 보면 이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깔창을 넣는 분도 있고 테이프나 랩으로 싸이는 분도 있거든요~ 근데 저는 그냥 신고 있어요 ㅋㅋ새신발 영입시 찍는 컷~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사진인데 신발자체가 잘나와서 그런지 어떻게 찍어도 멋있다는..처음에 출시했을때도 꽤 좋아서 직구부터 매물까지 다 알아봤는데 직구는 다 실패하고 매물은 가격대가 안맞아서 포기하고 여러번 재출시에도 역시 시도해봤지만 모두 실패였습니다.. 드디어 17년에 첫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득템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물량이 꽤 많이 풀려서 평소에 원하셨던 분들 대부분 구하신 것 같고 찢어질 때까지 열심히 신겠습니다.간단하게 찍어본 착용샷~ 저는 모든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모델은 끈을 묶지 않고 이렇게 풀어서 신고 있어요, 뭔가 프리한 느낌과 함께 더 스트릿한 느낌이랄까? 뭐 이 부분은 원하시는 대로 골라주시면 될 것 같고 신었을 때 더 예쁘고 생각보다 눈에 띄거든요, 워낙 포인트가 세서 코디 자체를 좀 평범하게 해서 신발에 힘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또 여름시즌에 인기가 많은 컬러고 청바지나 블랙진 혹은 조거팬츠에 무난하게 매칭할 수 있어서 언제든지 신기하네요많은 수량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40대인 것을 보면 역시 대장급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떨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더 이상 재발매를 하지 않으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지브라, 역시 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정가로 구매하게 되어 기분이 더욱 좋구요, 앞으로 다양한 코디로 많이 활용할 예정이며 포스팅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스니커즈라고 생각해요^^ 나중에도 지브라급 컬러웨이를 갖춘 컬러의 제품이나 독특한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